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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미르여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는 발걸음

by 13월의태양 2013. 1. 2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는 발걸음

 

인도네시아는 아주 익숙한 곳이며 10년 째 다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행만을 위해서 해외에 다니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업무가 우선이며 여행은 부수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인도네시아 역시 참 어려운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IT분야에 관심이 많아 10년 째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능력이 출중하지 않아 결과물은 그리 대단한 편은 아닙니다.

 

모바일게임, 온라인게임, 화상채팅, 한국형백신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준비하여 인도네시아 업체들에게 소개를 합니다만

늘 흡족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 도전하고 또 도전합니다.

 

전세계를 향한 제 의지와 노력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대한항공, 말레이시아 항공을 모두 경험해 보았는데

인도네시아항공이 좋은 점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입국할 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형식적인 절차를 모두 거쳐야 하니까요.

 

 

인도네시아로 가는 기내에서 구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공항을 빠져 나가서 업체가 보내 온 차량을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수영장이 보여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은 있지만

그럴 겨를은 없네요.

 

 

모바일 관련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 삼성 갤럭시 총판사인 에라폰을 방문했습니다.

에라폰 이외에도 현지에는 모바일 관련 현지유통업체들이 많습니다.

시내에 위치한 전시장이나 판매점들을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위해서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자카르타에 있는 늘라얀은 현지식당으로 한국인들과 일본인,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맛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빈땅(=star)은 약간 톡 쏘는 듯하면서 목넘김이 부드러운 맥주입니다.

 

 

 

 

 

 

 

 

 

매일 이런 식사로 하루 끼니를 때우면 하늘과 땅에 감사를 드릴 듯. ^^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술집으로 가니 동석하자며 젊은 여자들이 눈길을 보냅니다.

늘 감사하죠.

제가 빌게이츠라면 모두 데리고 살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