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5 옥토버훼스트 서초점 다녀왔어요 옥토버훼스트 서초점 다녀왔어요~ 군대에 있는 아는오빠가 휴가를 나왔다길래 지인들이랑 같이 위로모임을 해주자고 모였어요ㅋㅋㅋ 저녁 7시 30분쯤에 옥토버훼스트에서 모였어요! 사실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생소했는데 가는길에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분위기 좋은 맥주집 같더라구요 도착해보니까 진짜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많았어요~ 맥주집에서 맥주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음식 나오기 전에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저보다 먼저 도착해계셨던 분들이 주문을 미리 해주셔서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먼저 슈바이네학센이라는 독일식 족발이 나왔어요 평소에 족발 좋아하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근데 껍질이 딱딱해서 마치 누룽지먹는기분... 약간 먹기 힘들었어요 입에서 엄청 오래 씹어도 잘 안넘어가는 느낌.. 제 친구는 껍질이.. 2014. 9. 4. 오랜만에 순살해장국 오랜만에 순살 해장국 먹었어요~ 아침 일찍 수업이 있어서 밥도 못먹고 허겁지겁 나와서 학교갈 때, 수업들을 때 계속 배에서 꼬르륵 거렸어요ㅠㅠ 수업 끝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밥먹자해서 흥분해서 뭘 먹을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수업 내내 옆에서 끙끙대던 친구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전날에 열심히 술마셨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순식간에 메뉴는 해장국이 됐어요ㅋㅋㅋ 뼈해장국도 있고 다른 국밥도 많았는데 순살해장국이 보이길래 바로 순살해장국 4그릇으로 주문 끝냈어요~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는 사이에 해장국이 나왔는데 냄새만 맡아도 맛있었어요ㅠㅠ 사실 뼈해장국 고기 발라먹기 힘들어서 잘 안먹는데 순살해장국은 그럴필요없어서 진짜 좋았어요! 맛도 있었고~ 술에 쩔어있던 친구도 다 먹고 난 다음에는 속이 한결 나아졌다.. 2014. 9. 4. 요즘 아침식사대용으로 먹고 있는 콘푸로스트 아침에 밥먹으면 요즘은 너무 입이 꺼칠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다른 걸 먹을 수도 없고 만만한게 시리얼인 것 같아서 제일 많이 먹고 있어요ㅠㅠ 전 밥보다 씨리얼이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밥은 요즘 먹고 나면 더부룩하다고해야하나.. 너무 반찬들이 짠 것 같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입맛이 요즘 없어서 집에서는 이것저것 잘 챙겨먹지도 않고ㅠㅠ 빨리 가을이 와서 입맛이 좀 돌아왔으면 싶기도 한데 막상 돌아오면 살찔까봐 걱정이...ㅎㅎ... 아무튼 콘푸로스트가 아침식사대용으로는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2014. 8. 23. 저금통 저금하고 있어요 요즘들어서 집안에 동전들이 너무 굴러다닌 것 같아서 한번 정리를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있길래 급하게 동네 문방구 들려서 500원짜리 저금통사서ㅋㅋㅋ 열심히 동전모아서 저금하고 있어요 카드를 요즘은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동전이 잘 안 모일 것 같았는데 모으고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잔돈이 많은 것 같네요 저게 별로 안 될 것 같아도 모아보니까 3만5천원정도 나오더라구요ㅋㅋ 오백원짜리의 위엄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저거 꽉 채우면 한 6만원까지 나올 것 같아요 그돈은 그냥 쓸까 싶다가 적금하고 있는 통장에 넣으려구요ㅋㅋ 자잘자잘하게 모으니까 그래도 돈이 좀 생기는게 신기하면서도 뿌듯한 것 같은 요즘입니다ㅎㅎ 2014. 8. 23.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